지난달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주식 두 종목을 매수했다.
그리고나서 외화통장, 달러저축 등 여러 정보를 찾아보니 미래에셋대우증권의 수수료 정책이 소액으로 투자하는 나에게는 맞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본적으로 해외주식 거래시 환전수수료가 부과되는데, 미래에셋대우증권은 환율우대를 고객별 차등하며 그것도 전화를 해서 환전을 해야한다.
환율우대 차등도 그렇지만 비대면계좌라고 콜센터에 한번 통화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가끔 전화하는 일도 매우 성가신 일일 것 같았다.
하지만 콜센터에 전화할 일도 없다.
왜냐하면, 환율우대를 받으려면 많은 자산이 있어야 하는데 그만한 자산가도 아니기 때문이다 ㅜㅜ
이곳저곳 알아보던 중 신한은행의 금융상품 중에 해외주식 메메와 달러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외화통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신한금융투자로 이전하기로 한 것이다.
먼저 신한은행에서 외화예금계좌를 만들었다.
상품명은 '글로벌주식More외화예금(FNA)'인데 언제든 외화를 매수 했다가 신한금융투자와 연계된 계좌를 통해 해외주식을 매매하면 된다.
달러를 매매하는 경우,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전신환율 기준으로 50%를 우대해준다.
미래에셋대우에서 신한금융투자로 해외주식이전
각 증권사이트에서 해외주식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해외주식 이전이 매우 간단히 진행될 줄 알았다.
하지만 생각과 다르게 다소 번거롭다.
지점에 방문하여 해외주식 출고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창구 매니저가 안내하기를 출고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카드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스마트폰에 앱을 통해 비대면 계좌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자리에서 증권카드를 새로 만듬)
다음으로 신한금융투자로 전화를 해서 주식 입고 신청을 한다.
매니저가 직접 전화를 해야 했는데, 그 계좌도 비대면 계좌라고 대소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절차를 마쳤는데, 신한금융투자에 주식입고는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 확인이 가능할 거라고 했다.
금방 매매할 일은 없기 때문에 관계는 없었다.
매니저가 친절히 처리해 줬지만 생각보다 번거로운 절차에 진땀을 빼야 했다.
(거의 1시간은 걸린 듯~)
해외주식 이전시 종목당 수수료를 징수했는데, 종목당 2,000원이다.
두 종목을 이전했기 때문에 4,000 지급.
그렇게 해외주식 이전을 완료했다.
해외주식, 달러를 모으는 일만 남아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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