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6.19.) 해외주식 이전을 신청했다.
그리고 오늘 두 증권사에서 해외주식이전 입출고 안내 톡이 왔다.
먼저, 오전에 미래에셋증권에서 출고 완료 문자가 왔다.
m.all을 접속했을 때 총 자산액이 갑자기 줄어서 주식 시장이 폭락인 줄 알았다.
그런데 수익은 플러스였다.
알고보니 해외주식이 목록에서 빠지면서 총 자산이 줄어든 것이었다.
당일 오후에 신한금융투자에서 해외주식 입고 안내 톡이 왔다.
앱에 들어가 확인해 보니 들어온게 맞다.
해외주식 계좌정리가 완료되었다.
만약 해외주식이 국내주식처럼 수수료 무료에, 환전비용까지 없었다면 이런 이전절차는 매우 비효율적인 것이다.
당일 팔고 3일후 예수금 정산 후 새 계좌에서 다시 사면된다.
그러나 수수료가 0.25%이고, 환전수수료도 적지 않음 금액이어서 이런 불편한 이전절차를 거치게 되었다.
만약, 6월 19일 모든 주식을 매매하고 원화로 환전까지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Realty Income) 고시환율 대비 27,385원 차이
ㅇ전신환매도율 : 63.39$ x 30주 x 1195.1원(전신환매도율, 6.19.) = 2,272,721원
ㅇ고시환율 : 63.39$ x 30주 x 1209.5원(고시환율, 6.19. 하나은행) = 2,300,106원
(Invesco QQQ Trust) 고시환율 대비 3,517원 차이
ㅇ전신환매도율 : 244.28$ x 1주 x 1195.1원(전신환매도율, 6.19.) = 291.939원
ㅇ고시환율 : 244.28$ x 1주 x 1209.5원(고시환율, 6.19. 하나은행) = 295,456원
0.25%의 매매수수료를 제하고도 두 종목을 합치면 30,902원 정도 손해이다.
더구나 다시 동일 종목을 수량대로 사려면 더 높은 환율이 적용되어 추가 비용이 더 발생한다.
해외주식의 환전을 무시 못하는 이유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해외주식이전 수수료만 지불하고 이렇게 두 종목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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